납골 추모사찰 미타원, 고양시 대자산서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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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납골 추모사찰인 해인사 미타원이 오는 13일 경기도 고양시 대자동의 대자산 자락에서 개원한다.
1만3천기의 납골시설을 갖춘 미타원은 현대식 건축의 법당과 납골당,요사채 등을 갖춘 추모사찰.대림산업이 1백50억원을 투입해 완공,사찰을 해인사에 기증했으며 납골시설중 1만기를 분양해 건립비용을 회수하게 된다.
이날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원 법회에서는 화장문화 확산을 위한 서명식과 관 속에 직접 들어가 명상하는 죽음체험 행사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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