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텔 최대주주 오헌국씨로 변경

넥스텔의 최대주주가 오헌국씨로 변경됐다. 넥스텔은 기존 최대주주인 김성현씨가 보유지분(29.22%)을 매각해 오헌국씨가 지분 10.40%(125만주)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넥스텔은 김성현씨가 지분 226만854주를 이달말 무상증여하기로 해 20억3천4백만원 규모의 자산수증이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2002년 사업년도 자산수증이익으로 회계처리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