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바이오엑스포] 바이오 제품소개 등 기회 .. 비즈니스 포럼

비즈니스포럼은 국내외 바이오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투자,기술거래 등을 알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포럼은 비지니스 프리젠테이션 & 파트너링,기술이전포럼,정책포럼,투자포럼,수출입 상담회로 구성돼 있으며엑스포 행사장에서 9월26~27일,10월2~4일,10월10일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비지니스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신기술,신제품 설명 등을 통해 신규고객 창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회사별 발표시간은 30분. 프랑크푸르트바이오텍얼라이언스,몽고메리 카운티,바이에른 주정부 한국대표부 등 해외기업 및 공공기관과 바이오니아,바이오톡스텍,중외제약,종근당,녹십자 등 국내 1백여개 바이오 기업들이 참가한다. "비지니스 파트너링"에서는 엑스포 참가기업들이 비즈니스 상담은 물론 바이오정책,투자,특허,법률 등 행정.법률분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진행할 기관.기업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특허청,식품의약품안전청,산업자원부,중소기업청 등 공공기관과 벤처캐피털,법무법인 등이다. "기술이전포럼"에서는 28개 기업과 대학에서 기술개발 및 연구 내용을 발표한다. 특히 해외의 연사를 초빙해 열리는 국제기술이전포럼에서는 미국 NIH를 비롯 미국 바이오 민간그룹인 세이지그룹,일본 도쿄대,쓰쿠바과학단지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이스라엘 대사관이 기술이전현황과 전망을 발표한다. "정책포럼"에서는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정청,바이오벤처협회 등이 정부의 바이오보건산업 육성정책 및 발전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한미열린기술투자,우리기술투자 등 국내 벤처 창투사가 투자 과정 및 포인트 등을소개한다. 산업자원부,중소기업청에서도 투자지원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달 10일 열리는 "수출입 상담회"에서는 충청북도와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가 바이오기업의 비즈니스 창출 및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를 초청,수출입 상담회를 연다. 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엑스포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해 기업간 투자유치,기술거래 등의 성과가 나올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