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달러화 약세, 1,225.50/1,22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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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앞선 이틀간의 상승세를 접고 하락했다. 최근 미국 달러화의 급등세가 일단 주춤해진 모습이다.
24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 환율은 1,225.50원 사자, 1,226.50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1,226/1,228원에 출발, 달러/엔 환율을 따라 1,228.00원에서 거래범위를 차츰 낮춰 1,225.50원까지 내려섰다. 이후 NDF환율은 1,225.50/1,227원에 주로 호가됐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 증시의 급락으로 사흘만에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금리를 동결했으며 달러/엔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달러/엔은 123.29엔에 마감, 직전일 뉴욕종가인 123.95엔에서 내려섰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