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256메가SD램 5.15% 급락, 또 연중 최저

D램 값이 약세를 지속한 가운데 256메가SD램이 다시 연중 저점을 경신했다. 24일 인터넷 중개 회사인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1.36% 떨어진 1.55달러∼1.70달러(평균 1.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5.15% 떨어진 2.40달러∼2.90달러(평균 2.76달러)를 가리켰다. 128메가(16×8)DDR D램(266MHz)은 개당 0.70% 내린 3.00달러∼3.30달러(평균 3.08달러)를 기록했다. 256메가(32×8)DDR D램(266MHz)은 개당 6.25달러∼6.60달러(평균 6.34달러)로 1.24% 하락했다. 한편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이날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 수준인 개당 1.70달러∼1.95달러를 유지했다. 256메가(16×16)SD램 PC133은 개당 4.96% 낮은 2.50달러∼3.25달러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