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외식사업 진출 .. 퓨전레스토랑 '휴레아' 오픈

현대백화점그룹이 외식사업에 진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주)현대 지-네트는 25일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지하 1층에 퓨전 레스토랑 '휴레아(FUREA)' 1호점을 열었다. 매장 면적 4백33평에 1백60개의 좌석을 갖춘 휴레아는 샐러리맨과 전문직 여성을 핵심 고객층으로 잡고 60여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휴레아는 수입 프랜차이즈가 아닌 순수 국내 외식 브랜드"라며 "내년부터 점포 수를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