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골퍼 전용 실전코스 개장..맥켄리인터내셔널 '홍개골프코스'
입력
수정
국산 클럽메이커 (주)맥켄리인터내셔널이 최근 파3홀 6개 홀로 구성된 '홍개골프코스'(충북 진천군 덕산면)를 개장했다.
맥켄리는 초보 골퍼들이 정규코스에 나가기 전 실전 경험을 익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간이코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에서 1시간10분,중부고속도로 진천IC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홀 길이가 70∼1백60야드인 이 코스는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주중 1만5천원,주말 1만8천원이다.
캐디는 없고 골퍼 본인이 카트를 끌고 플레이한다.
코스 옆에는 길이 3백야드 규모의 드라이빙레인지가 있어 연습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 내에는 식당과 샤워시설도 갖춰져 있다.
맥켄리는 자사 클럽 풀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이 코스 3회 무료이용권을 준다.
또 맥켄리 고객에게는 이용 우선권 및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02)551-6011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