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英 이라크 무장해제 촉구 새 유엔 결의안 합의

미국과 영국은 이라크의 무장해제를 촉구하는 새로운 유엔 결의안의 대체적인 내용에 합의했다고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이 26일 밝혔다. 파월 장관은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에 출석,"새 결의안에 대해 영국과 의견일치를 보았으며 다른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에도 그 내용을 회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이라크와 협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