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 독립법인으로

베니건스가 다음달 1일 동양제과에서 분리돼 '롸이즈온(riseON*)'이란 독립법인으로 새출발한다. 성장과 발전을 뜻하는 'rise'와 적극적인 변화 수용을 의미하는 'ON*'을 결합한 이름이다. 자본금은 54억원. 롸이즈온은 분사를 계기로 새 브랜드 개발과 고급화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영주 롸이즈온 대표는 "2005년까지 매장수 30여개,연매출 1천5백억원을 달성해 베니건스를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