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장성호,100kg급 은메달

한국의 '미남스타' 장성호(마사회)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장성호는 30일 구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100kg급 결승에서 일본의 스즈키 게이지를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어설픈 심판판정에 금메달을 빼앗겼다. 장성호는 지난해 베이징 유니버시아드 결승에서 스즈키에게 아깝게 패해 설욕을 노렸으나 이번에도 심판판정에 울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