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콜택시 시범 운영

서울시는 움직임이 불편한 1,2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콜택시 1백대를 오는 12월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또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저상버스를 국내 최초로 다음달중 용산구에서 시범 운행키로 했다. 서울시는 휠체어 리프트를 갖춘 9∼12인승 밴을 장애인 콜택시로 운용키로 하고 색상과 기종을 선정한뒤 이달중 주문 제작에 들어간다. 장애인 콜택시의 요금은 일반택시의 40%선이 될 전망이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