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신, 중국에 유럽형 GSM 단말기 수출

통신장비 업체인 미래통신(대표 김인배·www.miraecomm.com)은 3일 중국 유통업체 퀘이자에 향후 1년간 유럽형 GSM 단말기(모델명:MGH-800) 20만대를 공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모델은 미래통신이 처음으로 출시한 GSM 단말기로 듀얼폴더형이며 16화음 벨소리를 구현한다. 미래통신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GSM 후속모델 5종을 잇달아 출시할 계획이다. 미래통신은 유·무선 통신 및 멀티미디어 기기 생산으로 지난해 1천2백4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