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640선 약세, 코스닥 47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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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640선을 시험받는 약세로 시작했다.
미국시장이 이틀간 하락하며 경계감을 높인 가운데 관망세가 유지되는 모습이다.
미국 뮤추얼펀드로 3주만에 자금이 순유입됐고 D램 가격 강세 전망이 나오면서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4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7분 현재 640.56으로 지난 2일보다 7.54포인트, 1.16% 내렸고 코스닥지수는 47.01로 0.50포인트, 1.05% 하락했다.
대부분 업종이 내린 가운데 철강과 통신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AMD실적 경고에 따른 반도체주 급락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지수관련주가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SK텔레콤, POSCO, 국민카드, LG홈쇼핑, 삼성화재, 담배인삼공사, 옥션 등 일부 종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100억원 미만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나 선물시장은 2,400계약 가량 매수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87억원 정도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