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정보통신,9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불성립

하이퍼정보통신은 제3자배정방식으로 782만6천90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으나 주금납입 예정일인 지난 2일까지 납입되지 않아 유상증자가 불성립됐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하이퍼정보통신은 지난 9월 총 90억원 규모의 782만6천90주(주당 발행가액 1천150원)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하기로 했다. 배정대상자는 함상천씨 347만8천261주를 비롯 조창래 173만9천131주,홍인선 86만9천566주,김완용 이재용 전대식 박경렬 각 43만4천783주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