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사운드페스티벌 열어

토털 패션브랜드 쌈지는 5일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성균관대 대운동장에서 '쌈지사운드페스티벌(쌈싸페)'을 연다. 인터넷 음악방송국 쌈넷(www.ssamnet.com)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게토밤즈 등 8개 팀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자우림 롤러코스터 등 인기 밴드도 나온다. '쌈싸페'는 쌈지가 매년 이맘때 여는 문화마케팅 이벤트. 언더그라운드 실력파들의 가수 등용문으로 자리를 잡았다. 입장료는 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