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4일) 국고채 3년물 年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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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수익률이 소폭 올랐다.
4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지난 2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연 5.38%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전일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연 6.05%, 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5포인트 내린 102.63으로 장을 마쳤다.
채권시장은 뚜렷한 이슈가 부각되지 못한 채 주가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주가가 하방경직성을 확인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통안증권 창판이 취소됐고 한국은행이 시중유동성 지원에 나섰지만 오는 7일 지준일을 앞두고 은행권의 단기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매수세가 위축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