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정보보호 전문업체 지정 .. 인포섹등 4社

정보통신부는 8일 인포섹과 퓨쳐시스템 코코넛 한국IBM 등 4개 업체를 정보보호 전문업체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국가 기간 행정망 등 정보통신기반보호법상 주요 기반시설의 취약점 분석 및 평가,정보보호 대책 수립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정통부는 지난 2001년 안철수연구소 등 9개 업체를 정보보호 전문업체로 지정했으며 이번에 추가 지정으로 전문업체 수는 13개로 늘어났다. 정통부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난 8월26일부터 1주일간 민간 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학계 등 외부 정보보호 전문가,공인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기술심의위원회와 정보보호 전문업체 지정심사작업반을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