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8일) 국고채 3년물 年 5.41%

채권값이 소폭 떨어졌다. 8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0.03%포인트 오른 연 5.41%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0.02%포인트 상승한 연 6.05%,BBB-등급도 0.02%포인트 오른 연 9.85%로 장을 마쳤다. 10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장 일각에선 금리인상 내지 유동성흡수 조치가 이뤄질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단기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1조원의 통안증권 입찰을 실시해 3천5백억원어치만 연 5.15%에 낙찰됐다. 오후 들어 주가상승과 함께 오름폭이 다소 커졌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