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1일) 외국인 5일째 매도

1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7포인트(0.16%) 떨어진 43.67로 마감,사흘째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벤처지수와 한경코스닥지수도 각각 0.24포인트와 0.04포인트 하락했다. 외국인이 5일째 주식을 내다팔며 하락을 부추겼다. 기관도 팔기에 급급했다. 반면 개인은 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거래소 이전을 결의한 엔씨소프트를 비롯 기업은행 하나로통신 등은 오른 반면 CJ홈쇼핑 아시아나항공 LG홈쇼핑 국순당 유일전자 등은 떨어졌다. ◆코스닥50선물=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0.90포인트 하락한 61.50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3천4백3계약을기록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