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5개월 최고수준, 1,264/1,266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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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지난주 말 1,260원대에서 추가 상승, 5개월 최고 수준을 가리켰다.
지난 1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 환율은 1,264원 사자, 1,266원 팔자에 마감, 지난 5월 16일 1,272.50/1,273.50원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서 호가됐다.
NDF환율은 개장초 1,263원에 거래를 체결한 뒤 달러/엔이 124.40엔대까지 상승하자 1,266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후 달러/엔이 소폭 반락하자 NDF환율도 1,265.00원으로 거래범위를 소폭 하향했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주 말 일본은행(BOJ)의 은행보유주식 매입 규모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2조엔으로 발표되자 124엔대로 상승했다. 달러/엔은 한때 124.49엔까지 오른 뒤 124.01엔에 마감, 직전일 종가인 123.59엔보다 상승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