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다산 기술상] 장려상..심우열 우연엠에쓰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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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사장은 사진을 동판 위에 각인시켜 영구보존할 수 있는 메탈포토를 개발했다.
일반 사진은 통상 50년 정도의 수명으로 보며 CD의 수명은 20년 정도로 보고 있다.
메탈포토는 일반 사진을 초미세립 가공기술을 이용해 동판등 금속판위에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1㎠당 1천~2만6천개의 미세한 구멍으로 각인해 사진원본을 그대로 표현하거나 훼손,퇴색된 사진을 복원하는 기술이다.
이에따라 수명을 실외에서 1천년,실내에서 2천년 이상 보존가능하도록 했다.
심 사장은 이 기술로 2001년 런던세계발명품대회에서 은상,제네바 국제 발명 및 신기술전시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