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등 3개社 다음주 공모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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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NHN 동양크레디텍 파라다이스 등 3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인터넷포털업체인 NHN과 브라운관제조업체인 동양크레디텍은 21∼22일 청약을 실시한다.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은 NHN의 공모가는 2만2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확정됐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 매출액 2백92억원,순이익 1백8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동양크레디텍은 한투증권을 주간사로 단독으로 청약을 실시하며 공모가는 4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결정됐다.
올 상반기 매출액 1백1억원,순이익 18억4천만원을 기록했다.
카지노 운영업체인 파라다이스는 대우증권과 LG투자증권을 공동 주간사로 오는 24∼25일 청약을 단행한다.
공모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희망공모가격대는 4천7백∼5천3백원이다.
올 상반기 매출액 1천1백83억원,순이익 2백7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최근 공모 청약에 실패한 모닷텔도 오는 22일 추가 공모 청약을 받는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