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캐피탈 "최대주주 소유 지분 50% 무상소각"

신보캐피탈은 18일 최대주주 지분에 대한 차등감자설과 관련 "재무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채권기관 및 최대주주와 협의해 소액 및 기타 주주를 제외한 최대주주인 신용보증기금 소유 주식(53.02%)에 대해 50%를 무상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구체적인 일정을 최대주주인 신용보증기금과 협의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