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엔 강세, 1,242/1,24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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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1,240원대로 큰 폭 떨어졌다. 지난주 말 1,250원대에서 거래범위를 크게 낮춘 것.
21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 환율은 1,242.00원 사자, 1,243.50원 팔자에 마감했다.
NDF환율은 1,243/1,244원에 출발, 달러/엔 하락으로 매도압력을 받으며 1,242.0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후 NDF환율은 별다른 변화없이 1,241~1,243원을 중심으로 호가됐다.
달러/엔 환율은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과 무디스의 일본 외화차입등급 상향조정으로 125엔을 하향했다. 달러/엔은 한때 124.53엔까지 밀렸으나 뉴욕 증시의 급등을 배경으로 낙폭을 만회, 124.93엔에 마감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