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시장] 소폭 하락, 1,234.50/1,23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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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선물환(NDF)시장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 25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NDF 환율은 1,234.50원 사자, 1,236.50원 팔자에 마감했다. 직전일 NDF 마감가는 1,236.50/1,238원이었으며 국내 종가는 1,231.90원.
NDF환율은 1,235/1,236.50원에 출발, 1,236.50원에 첫 거래를 체결한 뒤 달러/엔이 124엔 주변으로 하락하면서 1,234.00원으로 미끄러졌다. 이후 달러/엔의 미세한 변동을 따라 움직였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 증시가 오름세를 보였음에도 부정적인 경제지표 등의 영향으로 124엔대에서 소폭 하락했다. 달러/엔은 124.27엔으로 직전일 뉴욕 종가인 124.41엔보다 하락했다.
미시간대학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0.6으로 당초 월가 전망치인 81.0을 밑돌았으며 9월 내구재주문은 전달보다 5.9% 감소, 10개월만에 최대 하락폭을 가리켰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