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28일) 사흘만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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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급등하며 50선에 다가섰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51포인트(3.15%) 상승한 49.37로 마감됐다.
벤처지수는 3.07포인트 오른 75.96을 기록했다.
한경코스닥지수는 27.07로 0.94포인트 뛰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개인이 6일째 순매수를 펼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로 대응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고르게 상승하면서 장을 이끌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업그레이드 발표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NHN의 신규등록을 하루 앞두고 인터넷주도 강한 상승탄력을 나타냈다.
◆코스닥50선물=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3.10포인트 급등한 70.55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5천7백계약으로 크게 늘어났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