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670선 하회, 외국인 매도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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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미국시장 급락세를 반영해 660대로 밀렸다.
미국시장이 금리인하 재료 소진으로 반도체주 중심으로 큰 폭 하락하면서 경계감을 높였다.
유럽중앙은행의 금리동결로 뉴욕시장의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모습이다. 시스코의 실적 전망 하향 등 4/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8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 6분 현재 668.18로 전날보다 13.09포인트, 1.92% 내렸고 코스닥지수는 47.99로 0.67포인트, 1.38%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3% 이상 내리는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부분 내렸다.
외국인이 최근 순매수행진을 멈추고 거래소에서 40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