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선물/옵션] (8일) 12월물 84.80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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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가 1만2천계약을 넘는 순매도 물량을 쏟아내 선물가격을 끌어내렸다.
8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15포인트(1.34%) 하락한 84.80으로 마감됐다.
개인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며 선물가격은 장중 한때 83.70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장막판 외국인 매수세가 급증하자 낙폭이 줄었다.
개인은 1만2천4백63계약을 순매도했다.
이날 개인의 순매도 규모는 지난 96년 5월 선물시장 개장 이후 가장 많았다.
외국인은 7천9백99계약,기관은 2천9백42계약을 순매수하며 개인에 맞섰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06의 백워데이션으로 장을 마쳤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