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회계감독위원회, 웹스터 위원장 사임

윌리엄 웹스터 미국 기업회계감독위원회 위원장이 12일 결국 사임했다. 웹스터는 지난해 유에스테크놀로지스 회계감사위원으로 재직 당시 회계부정을 은폐한 사실이 드러나 사퇴 압력을 받아 왔다. 후임에는 사라테슬릭 기관투자가위원회 위원장과 스탠리 스포킨 전 SEC 집행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김동윤 기자 oasis9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