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4일) 국고채 3년물 年5.18%

14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5.18%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0.01%포인트 상승한 연5.79%,한경KIS로이터 종합채권지수는 0.01포인트 오른 103.19를 나타냈다. 앨런 그린스펀 미국 FRB 의장의 의회발언을 경기낙관론적으로 해석하는 분위기 속에 약보합으로 출발했던 채권시장은 한국은행이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강세로 반전됐다. 하지만 장막판 단기급락에 따른 경계감이 형성되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연5.40%로 낙찰된 1조1천억원의 예보채 5년물은 시장예상보다 낮은 수익률로 낙찰됐다는 인식아래 일부 손절매물이 나왔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