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현황] (2002년 11월4일~9일) 7대도시 669개社

창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신용평가정보가 공동으로 집계한 지난주(11월4일~9일)의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7대도시의 신설법인은 총 6백69개로 나타났다. 이는 그 전주(10월28일~11월2일)보다 26.9% 늘어난 것이다. 서울에선 그 전주보다 42% 증가한 4백36개사가 문을 열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대구의 경우도 거의 2배 가량 늘었다. 나머지 도시들은 그 전주와 비슷했다. 도시별로는 서울 4백36개,부산 61개,대구 51개,인천 39개,광주 44개,대전 24개,울산 14개였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유통,정보통신,건설 분야 순으로 창업이 활발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