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디지털 녹음기 나온다.. KET '틴존'

KET(대표 김효덕)는 휴대폰에 연결해 통화내용을 녹음하고 자동응답기능도 갖춘 초소형 디지털녹음기 '틴존'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장 80분까지 휴대폰 통화내용을 녹음하고 99개의 메시지 응답과 부재중 녹음기능을 갖췄다. 무게는 23g이다. 이 회사는 내년 1백만개를 생산해 이중 70%를 수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10만개의 홍콩 수출을 앞두고 있고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박람회 출품 등을 통해 수출을 늘릴 계획이다. (031)445-6635 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