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대상] 지원기업부문 우수상 : '티맥스소프트'

미들웨어 업체인 티맥스소프트는 올해로 설립 5년밖에 안됐지만 기술력과 수출실적은 여느 중견기업 못지않다. 1997년 설립 첫해에 TP모니터 연구.개발에 성공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2000년에 발표한 웹서버와 웹애플리케이션 서버는 국내 시장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티맥스 미들웨어로는 미국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국제표준을 완벽히 준수한 TP모니터,고속 웹서버,대용량 트랜잭션 처리가 가능한 웹애플리케이션 서버 등이 있다. 티맥스의 최대 강점은 자체 개발을 할수 있는 연구진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국산 미들웨어 기술력을 한단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외국산 미들웨어 제품의 수입대체 효과를 낳고 있다. 티맥스는 순수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올 상반기에만 1백13억원 어치를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