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전문인력 1만명 육성

내년부터 무역 유통 등 대외 교류가 많은 서비스업종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외국어 학원비가 지원된다. 또 서비스 시장개방에 대비, 선물거래사 등 지식기반 서비스직종의 전문인력 1만명이 육성된다. 노동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서비스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직업훈련 활성화 방안'을 마련, 내년부터 본격 실시키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노동부는 내년부터 무역 관광 유통 등 대외교류가 많은 서비스업종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외국어 수강 장려금을 지원키로 했다. 윤기설 노동전문기자 upyk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