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93억원 출자전환

한일합섬이 회사정리계획안에 따라 정리채권의 출자전환에 의한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한일합섬은 93억6천9백만원 규모의 보통주 187만3천869주를 유상증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5천원(액면가 5천원)이며 신주권은 오는 16일 교부돼 17일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배정대상자는 우리은행등 8개 정리채권자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