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 판매 31% 늘어
입력
수정
GM대우자동차가 신설법인 출범의 여세를 몰아 지난달 판매가 크게 늘어난 반면 현대 쌍용 르노삼성의 판매는 전달보다 줄어들었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GM대우차는 지난 11월에 전달보다 31.0% 늘어난 2만8천8백22대를 판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출은 73.5%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기아차는 내수 3만7천3대,수출 6만9천70대 등 총 10만6천73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4.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