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차 동시분양 1순위 경쟁률 20대 1 기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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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청약접수를 한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 1순위 경쟁률이 20 대 1을 기록 중이다.
금융결제원은 5일 오후 6시30분 현재 1순위 청약경쟁률은 20.4 대 1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집계가 마감되면 청약경쟁률은 8·9차 동시분양과 비슷한 50 대 1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서초동 'e-편한세상' 32평형으로 3백4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목동 '금호베스트빌' 32평형도 1백7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미달가구수가 69가구에 달하는 등 입지에 따른 청약차별화 현상도 심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