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 (10일) 인터넷株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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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1포인트(0.76%) 내린 52.57로 마감됐다.
벤처지수도 0.27포인트 떨어진 83.64를 기록했다.
미국증시의 급락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인터넷·디지털콘텐츠·기타 서비스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강원랜드와 기업은행이 소폭 올랐으나 KTF 국민카드 LG텔레콤 하나로통신 LG홈쇼핑 등은 약세권에서 맴돌았다.
그러나 NHN 다음 옥션 네오위즈 등 인터넷 관련주는 약세장 속에서 나란히 상승했다.
위자드소프트 액토즈소프트 타프시스템 한빛소프트 등 게임주도 동반 급등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