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통나무주택 싸게 팔아요 .. 대림E&C, 20% 할인

목조주택 전문업체인 대림E&C는 손수 조립할 수도 있는 이동식 통나무주택을 평균 20%할인해 판매중이다. 할인판매키로 내놓은 통나무주택의 평수는 2.3~11.3평이며 가격은 1백98만~1천1백만원이다. 핀란드산 통나무를 묶음자재(키트)로 공급중이며 8.8평과 11.3평 주택에는 화장실 방 거실겸주방도 갖춰진다. 이동식 통나무주택은 주로 펜션 방갈로 주말주택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수명은 관리여부에 따라 50~1백년이다. 주문에서 시공까지 걸리는 기간은 2~7일정도다. 대림E&C가 정한 가격은 순수 자재비용이며 기초공사 조립용역 도장 전기가설 난방 단열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평수에 따라 2백만~1천만원이다. 직접 조립을 원할 경우 영동고속도로 용인인터체인지 근처에 있는 대림E&C 주택전시장에서 조립교육을 받을 수 있다. 대림E&C 권순관 사장은 "이동식 통나무주택의 수요를 확대시키기 위한 영업전략의 하나로 할인판매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02)577-9411 김호영 기자 h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