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는 노사] 노동부 장관상-경인양행 .. 노사 한마디

정밀화학 분야인 염료산업에서 국내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회사는 지난 1971년 창립이후 31년간 무차입 경영을 하고 있다. 이는 노.사가 열린 마음으로 하나로 똘똘뭉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회사는 경영전반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와 정기적인 경영회의 노사합동워크숍 등을 통해 사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사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그 결과 노.사간 신뢰가 싹트고 조직원들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뛸 수 있게됐다.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하려면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열린경영을 해야 한다. 경인양행은 앞으로도 신뢰경영을 위해 힘쓸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회사를 이해하려하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할때 협력적인 관계가 유지된다. 이는 노.사간 믿음과 신뢰가 바탕에 깔려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우리 회사는 노동조합 대신 '경인가족 협의회'라는 조직이 있다. 노.사는 한가족이라는 믿음에 따라 붙인 이름이다. 협의회는 회사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노.사 구분없이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를 하고 있다. 상호 협력적인 전통과 문화속에서 노와 사가 서로 양보한다면 경인양행은 머지않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우뚝설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