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가 된 황제 입력2006.04.03 01:40 수정20060409160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경기장에서 18일(한국시간) 열린 워싱턴컵 8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디의 데이비드 베컴(왼쪽)과 첼시의 마리오 스태닉이 볼을 다투고 있다./맨체스터(영국) 로이터 뉴시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