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변전소용 핵심설비 가스절연개폐장치 철도청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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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대표 홍순갑)가 변전소용 핵심설비인 72.5KV급 가스절연개폐장치(GIS)를 이달 말부터 철도청에 납품한다고 19일 밝혔다.
철도청이 발주한 16억8천만원 규모의 이번 입찰은 LG 효성 현대중공업 등이 참여했는데 이 중 일진전기가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올 4월 첫 샘플이 나온데 이어 지난 7월 한국전기연구원과 국제공인인증시험연구소가 실시한 규격인정시험을 통과했다.
저소음에 크기가 작은 게 특징이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