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컴 부도처리 .. 마스타테크론 공시

마스타테크론은 20일 공시를 통해 관계사인 케이에스컴이 부도처리됐다고 밝혔다. 마스타테크론은 통신장비 수출업체인 케이에스컴이 자금사정 악화로 지난 18일 우리은행 안양지점에 돌아온 4천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마스타테크론은 케이에스컴에 6억여원을 출자,지분 13.01%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부도로 투자자금과 1억1천만원 가량의 매출채권 회수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