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신도시] 금강종합건설 : 올 수도권 분양시장 잇단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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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종합건설은 건축 내.외장재 전문 생산 회사인 KCC금강고려화학의 계열사다.
신용평가기관 신용 등급 최우수업체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는 1군건설업체다.
민간 분양아파트와 더불어 2만6천여 가구의 주공아파트를 시공한 경험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금강종합건설은 올해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잇따른 분양 대박을 기록했다.
지난 8월 경기도 광주 오포읍 능평리에서 "KCC아파트"를 분양과 동시에 계약을 마쳤다.
이 같은 여세를 몰아 지난 10월 인천 서구 당하지구에서 1천15가구의 대단지를 4일만에 계약을 완료,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에는 서울 만리동 양정마을에 오피스텔 "KCC파크타운" 2백53실을 이틀만에 분양을 완료하는 기염을 토했다.
내년에는 잠정적으로 2천여 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초 서울 광진구 모진동 오피스텔(3백12실)과 수원 서둔동 아파트(5백90가구),경기도 군포 당동 재건축아파트(2백99가구) 등을 내놓는다.
모진동 오피스텔은 건국대와 인접해 있어 젊은층을 겨냥한 10평형대 원룸형태로 구성된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가깝다.
수원 서둔동 KCC아파트는 단지 규모가 비교적 큰 데다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 가까워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4월엔 서울 강동권역인 하남시 덕풍동에 2백44가구의 환경친화형 아파트 단지를 선보인다.
하반기에는 서울 동작구 사당동 아주연립을 재건축해 1백26가구의 아파트를 내놓는다.
금강종합건설은 10월께 경기도 화성 동탄택지개발지구에서 한해 농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