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차 기업 하도급 거래 현금결제 비중 높아져
입력
수정
2.3차 기업간 하도급 거래에서 현금성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청이 지방중기청 상시기동조사반을 통해 하도급업체 3백9개사의 납품거래 실태를 파악한 결과 납품대금 지급방식 중 현금성 결제가 63.2%를 차지했다.이는 지난 1월 정기조사 때의 58.4%보다 높아진 것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어음 결제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구매자금융이 자리잡으면서 현금성 결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
29일 중소기업청이 지방중기청 상시기동조사반을 통해 하도급업체 3백9개사의 납품거래 실태를 파악한 결과 납품대금 지급방식 중 현금성 결제가 63.2%를 차지했다.이는 지난 1월 정기조사 때의 58.4%보다 높아진 것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어음 결제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구매자금융이 자리잡으면서 현금성 결제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