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청약통장가입 38% 증가 .. 1순위 19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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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주택 청약통장 가입자는 작년말보다 38% 가량 늘었고 그중 1순위자는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결제원은 지난 11월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가 총 5백16만2천4백20명으로 작년말의 3백74만8천6백50명보다 37.7%(1백41만3천7백70명) 늘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주택청약 1순위자는 1백92만6천7백66명에 달해 작년말 94만6천8백63명의 2배를 웃돌았다.
이는 지난 2000년 3월27일 청약통장 보유자를 1가구 1명으로 제한하던 규제가 풀린 뒤 신규 가입한 사람들이 2년후인 올 3월말부터 대거 1순위자로 편입됐기 때문이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
금융결제원은 지난 11월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가 총 5백16만2천4백20명으로 작년말의 3백74만8천6백50명보다 37.7%(1백41만3천7백70명) 늘었다고 29일 밝혔다.특히 주택청약 1순위자는 1백92만6천7백66명에 달해 작년말 94만6천8백63명의 2배를 웃돌았다.
이는 지난 2000년 3월27일 청약통장 보유자를 1가구 1명으로 제한하던 규제가 풀린 뒤 신규 가입한 사람들이 2년후인 올 3월말부터 대거 1순위자로 편입됐기 때문이다.
차병석 기자 chab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