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대주주 '주가 방어위해 지분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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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알미늄의 대주주들이 대규모로 주식매입에 나서고 있다.
대표이사인 한남희 사장은 지난 24일에 2천9백70주, 26일에 1만9천8백90주를 사는 등 이틀동안 2만2천8백60주(3.31%)를 매입, 지분율을 7.30%로 끌어올렸다.특수관계인인 한갑희씨는 지난 26일 1만9천주(2.75%)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6.36%로 높아졌다.
일본과의 합작법인인 삼아알미늄은 상장 주식수가 69만주에 불과한데 최대주주인 동양알미늄이 35.01%인 24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상구 회장과 임원들의 지분이 20%에 이르는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55%에 달해 유통주식수가 매우 적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대표이사인 한남희 사장은 지난 24일에 2천9백70주, 26일에 1만9천8백90주를 사는 등 이틀동안 2만2천8백60주(3.31%)를 매입, 지분율을 7.30%로 끌어올렸다.특수관계인인 한갑희씨는 지난 26일 1만9천주(2.75%)를 장내매수해 지분율이 6.36%로 높아졌다.
일본과의 합작법인인 삼아알미늄은 상장 주식수가 69만주에 불과한데 최대주주인 동양알미늄이 35.01%인 24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상구 회장과 임원들의 지분이 20%에 이르는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55%에 달해 유통주식수가 매우 적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