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학으로 풀어본 계미년 유망株] 창고.택배업.中國관련주 약진

증시와 연관해서 계미년(癸未年)을 풀어볼 때 未의 의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未는 본래 목(木)의 묘(墓)지이며 고(庫)지이다.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 고(庫)의 의미를 잘 풀어야 한다.

고(庫)에는 본래 창고를 지키는 자와 창고 문을 열어 여러 재화를 같이 나누려는 의미가 함께 있다.

기득세력과 분배론자사이에 여러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미국의 이라크 압박도 석유를 놓고 이것을 지키려는 자와의 마찰에 다름이 아니다.

증시와 연관시켜 보면 저장·보관은 스토리지주 창고업 택배업와 관련 있다.

창고의 보수·개선은 반도체 장비·재료업종,보안은 인터넷보안주, 전자파차단 수혜주,경비업체 등의 선전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미는 중국을 의미하기도 한다.

중국관련주인 휴대폰단말기,휴대폰 부품,반도체장비,창업투자사의 약진이 기대된다.

또 미 중 정화(丁火) 기토(己土)는 반도체,반도체재료를 뜻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반도체 관련주(반도체 반도체장비 반도체재료주)가 본격상승의 시동을 거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계미년의 계수(癸水)의 입장에서 정화(丁火)는 편재, 즉 금융업종의 증권주를 의미한다.

주가 하락이 있겠지만 보수·개선(2차 금융 구조조정)의 대상인 증권주는 올해를 기점으로 점진적 상승이 예상된다.

동양의 별자리로 보는 자미두수(紫微斗數)로 보면 올해 계미년에는 파군(破軍)에 화록(化祿)이,거문(巨門)에 화권(化權)이,태음(太陰)에 화과(化科)가,탐랑(貪狼)에 화기(化忌)가 붙는다.

파군화록(破軍化祿)이 의미하는 것은 개구창신(改舊創新)의 의미와 겸업 겸직 부업의 뜻이 있다.

직장인이나 전업주부의 겸업 부업이 성황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다.

태음화과(太陰化科)는 태음이 뜻하는 전택(田宅)과 재물을 수렴하는 성질(모으는 성질)과 여성 도화(桃花)적인 의미로 나눌 수 있다.

전택의 의미에서 건설주의 상승을 점쳐볼 수 있으나 계미 갑자와 화과를 접목시켜 보면 건설주는 신통치 않을 공산이 높다.

旦然(中正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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