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이오정보통신' .. 光전송장비 KT등 납품

이오정보통신(대표 오세경)은 음성이나 화상,동화상 등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전송장비와 광전송장비,네크워크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다. 광전송장치인 155M과 미디어컨버터 두 품목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한다. 네트워크장비 사업은 2001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작년에는 KT의 엔토피아 장비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회사 제품에 대한 수요처는 파워콤과 데이콤 KT 등 기간통신사업자나 이동통신사업자다. 작년 3분기까지 2백2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16억원,순이익 9억8천5백만원을 기록했다. 재무적 위험으로는 우선 오는 5월25일 만기가 돌아오는 15억원의 전환사채(전환가 3천6백40원,만기보장수익률 9.5%)가 꼽힌다. 또 부채비율이 2001년 1백19%에서 2002년 상반기에 1백66%로 46%가량 급증한 것도 재무구조 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소로 지적됐다. 공모전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40.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