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00가구 공급 .. 한솔 '솔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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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업체인 한솔건설이 올해 새 아파트 브랜드로 '한솔 솔파크'를 선보이며 5개 단지에서 2천6백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새 브랜드 '솔파크'는 기업이념인 푸른 청년정신을 상징하는 '소나무'와 공원 같은 아파트를 의미하는 '파크'의 합성어다.
이 회사 강부건 대표이사는 "축적된 주택건축 노하우와 환경친화적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만족형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새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솔은 올해 모든 사업장에 새 브랜드를 적용할 방침이다.
서울 1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되는 강서구 마곡동 솔파크(2백57가구)를 시작으로 경기도 오산 갈곶동(7백30가구),김포 풍무동(8백78가구),광주 쌍령동(3백13가구),용인 신봉동(6백가구) 등에서 솔파크 아파트를 잇따라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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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